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대 컬렉션/애니메이션/평가 (문단 편집) ==== 10화 ==== 각본 : [[하나다 줏키]] 改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후부키의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이번 에피소드는 파격적으로 파란을 불러오지는 않았지만 평가는 9화보다도 못하다. 1화에서 제독이 후부키에게 어떤 말을 했길래 후부키가 갑자기 의욕을 내기 시작한 것인지, 어째서 일개 구축함인데다 경험도 전무한 후부키가 제독의 푸쉬를 받고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원인이 밝혀졌는데, 허무하게도 그냥 제독이 후부키가 나오는 꿈을 꿨다는 이유였다. 제독이 꿈에서 후부키와 결혼하는 꿈을 꾸고서 후부키를 자신의 진수부로 불렀으며, 그냥 꿈에 나왔다는 이유로 후부키를 계속 밀어주고 있던 것. [nicovideo(sm25767876)] '''무츠키의 "그것 뿐이야?"가 전혀 다른 의미로 들린다.(…)''' ~~니코동 탄막에서 보이는 [[막장 드라마|한국 드라마]] 드립~~ ~~그리고 곧바로 한드에게 사과하라는 코멘트가 붙었다~~ ~~[[차지맨 켄!]]이나 [[아이마이미]]보다 심하다는 드립마저 보인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키모이]]''' 혹은 '''[[키잡]]'''(…) 게다가 이 화에서 후부키가 ~~똥만 싸지르고 저승으로 도망친~~ 제독에게 자기가 아카기의 호위함이 되었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장면 때문에 '''[[NTR]]''' 드립까지 흥하게 되었다(…). >これで特型が目をかけられた理由が「夢に見たから」ってバレたらみんなばかばかしくなって武器も艤装も捨てて脱走すると思う。— 原田将太郎 (@harashow_LLcorp) [[https://twitter.com/harashow_LLcorp/status/575696821466460161|2015년 3월 11일]] >---- >이걸로 특형 구축함이 눈에 든 이유가 '꿈에 나왔으니까'라는 것이 들통나면 다들 어이가 없어져서 무기와 장비를 내버리고 탈주할거라고 생각해. >社長が急になんの成果も経歴もないド新人を絶対失敗できない大プロジェクトに採用して、その理由が「夢にウェディングドレス姿のあの子が出て来たから」って書くとこの事態のキモさと異常さよくわかる。— 原田将太郎 (@harashow_LLcorp) [[https://twitter.com/harashow_LLcorp/status/575698289393168384|2015년 3월 11일]] >---- >사장이 난데없이 어떤 성과도 경험도 없는 완전 초짜를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되는 대형 프로젝트에 채용하고, 그 이유가 '꿈에 웨딩 드레스를 입은 그 아이의 모습이 나왔으니까'라고 적어놓으면 그 사태가 [[키모이|얼마나 기분 나쁘고 얼마나 이상한건지]] 이해가 될 걸. ~~왠지 점성술로 선수를 기용한 [[레몽 도메네크]]가 생각나지만 넘어가자~~ 얼마나 기가 막혔으면 [[패미통]]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칸코레 공식측의 인물까지도 이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을 지경이다. 제독을 믿고서 순전히 제독의 의지를 잇기 위해 후부키를 밀고 있는 나가토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사실 이전 화에 대한 평가에서 몇 번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듯, 이것도 소재 자체만 놓고보면 나름대로 좋은 소재다. 꿈 속에서 자신과 결혼하는 여성이 현실에 나타나 그 사람의 성장을 도우며 맺어지는 내용은 왕도적인 '''운명적인 사랑'''같은 내용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애니에서 제독은 얼굴도 목소리도 안 나오는, 캐릭터도 아닌 그냥 병풍'''이라 여기에 도저히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그걸 배제하고 보더라도 제독이라는 인물이 가지는 사회적 위치와 후부키의 입장, 거기에 전시상태라는 점, 합당한 이유 없는 노골적인 편애 등등 주변 상황과 맞물려서 생각할 경우 제독이 그냥 생각없이 감투만 쓰고 있는 똥별이 되게 되는 것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지적되었듯 [[타케우치P|제독을 확실한 캐릭터로 등장시켜서 후부키와의 관계를 다룬 스토리를 만들어주든가]], 일부 시청자들이 후부키의 눈색 등으로 추측하던 것으로 선대 후부키가 있었는데 굉침되어 제독이 새 후부키를 불러다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 등으로 별 존재감도 없던 제독의 꿈같은 두루뭉술한 이유보다 더 구체적인 연계를 보이는게 더 나았을 것이다.] 그나마도 지휘관을 아예 배제해 근본부터 뜯어고쳐야 해서 혹평을 받았던 [[벽람 애니]]보다는 낫다는 평. ~~시청자를 멋대로 키잡질중인 페도필리아 똥별로 만드는 제작진들, 그냥 솔직하게 제독의 정체는 [[다나카 켄스케|다나카]]라고 하지 그래~~[*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은, 소위 말한 제독의 꿈에 '도쿄 타워'가 나왔고 이는 그 장소가 도쿄 미나토구라는 것으로 '''미나토구는 다나카 프로듀서가 실제 거주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다나카 켄스케|다나카 프로듀서]]의 작사 필명또한 'minatoku' 이다.''' 게다가 [[후부키(함대 컬렉션)#s-7|후부키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도 자잘한 소리가 많다만, 결론은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내가 좋아하니까"]]'''(...) 당연히 제독의 정체는 '[[다나카 켄스케|다나카 프로듀서]]' 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밖에. 다나카 켄스케가 카도카와에서 쫓겨나는 사건이 벌어진 뒤에는 관련 서류에서 그의 집주소가 공개되었는데, 이를 통해 제독의 꿈에 나온 풍경이 '''다나카 켄스케의 자택이 있는 맨션 옥상에서 보이는 풍경과 매우 흡사함'''이 밝혀졌다(...).] 거기에 제독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이유로 후부키는 속된 말로 '''나대다가''' 굉침할 뻔 해 무츠키를 울게 만드는데, 이건 4화에서 둘이 기껏 키사라기의 죽음을 이겨내고 성장한 것을 무색하게 만드는 행동이다. 안 그래도 평가가 박했던 4화를 완전히 뻘짓으로 만들었다는 것. 안 그래도 전 화에서 기껏 성장한 후부키를 멘붕시킨 전적도 있는데, 이래 놓고 칸코레 애니메이션은 "후부키의 정신적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하니 시청자들은 어처구니가 달아날 뿐이다. 제독이 남겼다는 지령서도 비판 받고 있다. 행방불명된 제독이 남긴 'AF를 공격하라'는 암호를 토대로 이후 작전이 결정되는데, 세상에 아군마저 알아보지 못할 암호로 지령을 내리는 경우가 있냐는 것. 결국 제독이 말한 이 AF란 것이 MI라는 확신은 없는 애매모호한 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무츠키와 무츠를 빼면 캐릭터 붕괴가 돌이킬 수 없을 지경. 이 모든 상황은 역시 [[다나카스]]의 입김이 지나치게 작용해서이다. ~~어째 점점 [[다나카스]]가 [[도조 히데키]]처럼 느껴진다면 기분 탓이다~~ 사실, 나루토의 지라이야의 예가 있다시피 긴급암호의 경우 아군도 못알아 보는 경우가 더러 있다. 다만 긴급암호라고 해도 본인, 혹은 아군과 연관지어 해석이 가능한 형식이거나 특정 대상이 알아보도록 한정지은 암호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본 화에서 칸무스들이 AF를 MI로 확정하는데 '''직접 적진 탐색을 통해 확인'''하는 형식으로 암호해석따윈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저 AF라는 명칭을 만들어 냈을 뿐.. 그런데 애초에 문서화된 지령서는 무선 통신같이 도청, 감청당할 위험성이 없는 정보전달수단이다. 어디 뿌릴 문서도 아니고 오직 비서함 나가토에게 전해질 목적으로 단 한부만이 만들어졌을 뿐이다. 즉 적군이 읽을 확률이 아예 없다 봐도 좋을 지령서를 아군도 알아채지 못할 암호로 적어두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차라리 작전을 명확히 설명해 줄 자신이 위험에 빠져 작전시행당시 부재중이라는 가정하에 주석을 차근차근 달아두며 알아보기 쉽게 써 놓는 편이 더 이치에 맞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1597313|하나다 줏키의 인터뷰]]. 연출 문제가 또다시 지적되었다. A파트 마지막에서 후부키와 무츠키의 진지한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아이캐치 후 시작된 B파트 도입부는 난데없이 [[키타카미(함대 컬렉션)|하이]][[오오이(함대 컬렉션)|퍼즈]]가 나온다. 대화 자체는 구름 낀 흐린 달이 밝아진다며 무츠키(睦月)와 후부키의 갈등이 해소됨을 암시하는 정상적인 장면이었으나 그 의미를 받아들인 시청자는 적었던 모양이다. 세명의 각본가 중 한명인 아오시마 타카시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탭들은 일명 '금주의 키타카미와 오오이 극장' 같은 느낌으로 매주 하이퍼즈를 등장시키고 있는데 이번엔 타이밍이 그때 밖에 없었기 때문에 뜬금없이 [[주객전도|이야기 흐름을 끊어서라도 넣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호평받는 장면이라면 1항전이 후부키를 특훈시킬 때 나온 비장하고 처절한 연출과 역대 전투신들을 다 쌈싸먹는 특훈 장면. 후부키와 연습용 함재기들의 움직임이 역대 전투신 중에서 첫 PV와 1화 다음으로 역동적이었다는 평이다. 그러나 아무리 특훈에 연습용 함재기라지만 구축함을 상대로 심할 정도로 내보내는 1항전의 모습이 마치 집단 린치를 연상시킨다는 악평도 있다. 후부키 본인도 원해서 하는거고 원래 이런 창작물에서 이런 식으로 극단적인 수련을 거치는 건 흔한 전개지만, 앞에 묘사되었던 여러 문제점 때문에 도를 넘어 무자비한 폭력으로 느낀 사람이 많은 모양이며, 일본군의 정신상태가 떠올랐다는 평을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